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의 군단/영웅 목록/3시즌 (문단 편집) === 드레이크 === * 사용 무기: 검 * 기술명/분노: 홍련의 사슬/200 * 기술 정보: 세로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선택한 대상 한 명을 2턴 동안 기절시키며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 마도연금 재료: 그웬(5성), 칼리드(5성), 나가 용아귀전사(4성), 브로큰애로우 무술교관(3성) 지중해를 주름잡는 해적들 사이에서도 프랜시스 드레이크 하면 가장 유명한 자로, 자타공인 '해적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로마의 부모들이 우는 아이를 달랠 때 '[[망태기 할아버지|자꾸 울면 드레이크가 나타난다]]'고 할 정도로 로마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해적...이지만, 정작 로마 스토리 도중에 단 한 번도 얼굴을 비춘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사실 자신 때문에 사략해적이 되어버린 블랙펄을 빼내기 위해 로마 제국 황제의 잃어버린 증표인 '군신의 증표'를 찾아다니느라 본업인 해적질을 완전히 접었기 때문.[* 블랙펄이 티투스의 휘하에 들어가는 조건이 드레이크의 오른손 부상을 로마에서 치료받게 하는 것이었다. 셀두르서스가 데려갔던 걸로 봐서 치료해 주고 갈고리를 달아준 게 셀린느인 듯.] 그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추가된 전용 서브 스토리에 가야 볼 수 있는데, 본래 쌍검을 무기로 사용했으나 블랙펄과 함께 전설 속에 전해지는 용을 잡으러 갔을 때 크라켄에게 기습을 당해 오른손을 잃어버렸고, 사고 후 오른손에 들고 다니던 검을 누군가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술집에 머물 때는 언제나 바다의 용과 싸워 이겼다는 무용담을 늘어놓는데 그걸 진짜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는 설명이 로딩창 툴팁으로 나오지만, 이 설정 역시 묻혀진 것으로 보인다. 세리사의 경우와 비슷하게 나중에 추가된 설정과 [[모순]]을 일으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설정은 해적왕 주제에 심심하기 짝이 없지만, 성능상으로 보자면 '''확정기절의 신기원을 연 영웅'''이자 3시즌 이후 벌어진 '''확정CC [[파워 인플레]]의 원흉.''' 샤이어의 경우 확률기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로 엄청난 지지를 받았는데, 확정 기절이라는 엄청난 효율의 스킬을 들고 나오면서 드레이크는 그야말로 신급을 뛰어넘은 '''0순위 영웅'''으로 취급받았다. 게다가 보통 앞열만 선택 가능한 일반적인 세로열 공격 영웅과는 다르게 '''세로열 중 아무 곳이나 선택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드레이크의 기술이 선택한 대상에 2턴간 확정 기절을 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탱커형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사냥에서는 '''적극성 100에 4선'''이라는 어이없는 위치에 들어간다. 자동사냥에서는 기절 타겟팅을 기존의 세로열 스킬과 마찬가지로 맨 앞쪽에 걸기 때문에, 1열에서 최우선 발동이 되어버리면 허무하게 상대 1열의 졸개들에게 기절을 걸어버리기 때문. 그 때문에 드레이크 이후로 수동사냥으로 회귀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사실 샤이어를 굴려보면 확률 기절이라는 점 때문에 불나방 특공대[* 자신의 장비 수준보다 높은 수준의 템을 얻기 위해 고층 혼돈의 탑을 마구잡이로 돌리는 방식. 이건 GM들이 공식으로 정한 용어다. 왜냐면 그 이전에는 자살특공대나 [[카미카제]]라고 불려 왔기 때문에 [[고인]]과 마찬가지로 용어 순화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를 하다가 기절이 걸리지 않을 경우 쪽박을 치는데, 드레이크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암흑의 심장이 기절을 풀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보스 봉쇄가 가능하며, 그러면 그냥 배수영웅으로 후드려패면 끝이었기 때문. 이런 미친 효율성 덕분에 기존의 모든 기절 스킬 보유 영웅들은 그대로 버려지는 신세가 되었고, 공격력 감소 영웅들의 입지 또한 굉장히 미묘해졌다. 게다가 드레이크의 사기성을 운영진에서도 경계했는지 바로 다음 패치에서 암흑의 심장의 기술 발동 빈도를 대폭 올려버리는 등 영군의 밸런스에 끼친 영향력이 역대 최강최악 수준. 이후로 각 시즌마다 1열 확정기절 유닛이 1명 이상씩 꼭 나오는 원인이 되기도 했으며, 당연히 해당 캐릭터들은 각 시즌 최고효율과 최고몸값을 자랑하는 밸런스 브레이커가 되는 전통 또한 잇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문자들에게는 핫타임으로 받을 수 있는 플레3에서 4성 출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기를 쓰고 출첵을 챙기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뿌뿌뽕|영군의 접속률을 책임지는]] 김드레이크 선생~~ 그 반대로 콜로세움에서의 효율은 나쁜 편이다. 이미 랜덤화되기 이전 시점부터 콜로세움에서 밸런스를 말아먹을 것을 염려해 1레벨에서만 저확률 기절로 대폭 너프를 먹었기 때문. 타겟팅 지정이라는 점 이외에는 샤이어보다 확률이 낮고 평타가 단일 타겟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리했으며, 결국 랜덤 시스템으로 재개편되면서 아예 리스트에서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